“외국인과 공동수련 통해 태권도 자긍심 느껴”


국내 한 태권도장 수련생이 외국인과 공동수련을 태권도의 자긍심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파주에 있는 액티브 경희태권도장 수련생들이다.
액티브 경희태권도장 정태성 관장은 국내 제자들이 태권도의 우수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필리핀 국가대표 제자들과 공동훈련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공동수련을 하게 된 정관장의 제자이자 필리핀 국가대표선수들은 태권도 한마당에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실력자들이다. 이들은 실력 이상으로 태권도를 사랑한다. 그리고 태권도 우수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이를 정관장의 국내제자들과도 공유하고 느끼기 위해 이번 공동수련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정 관장은 “태권도를 사랑하는 모든 제자가 태권도를 배우고 있음을 자랑스러워했으면 좋겠다.”라며 “국내수련생에게 해외에서도 태권도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줘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품새 시연중인 필리핀 국가대표 선수단
수련하는 시간 동안 같이 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필리핀 대표선수들은 직접 품새를 시연하여 국내 수련생에게 동기를 유발했다. 품새를 지켜보는 아이들은 한 동작이라도 놓칠까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은 제자에게 참된 태권도 교육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정태성 관장은 “태권도 실력은 물론 태권도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목표를 말했다.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도복을 입고 태권도를 사랑한다는 것을 보며 어린 태권도 새싹들이 태권도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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