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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인도 지역 이정희 사범 신규파견

인도 지역 정통한 이정희 사범 “인도 전역에 한국 문화와 태권도 보급에 최선”


국기원 강원식 원장과 이정희 사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지난 11일 해외사범파견 사업 일환으로 인도 지역에 이정희 사범을 파견했다.

이정희 사범은 국기원 6단으로 현재 인도 나갈랜드주 태권도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년간 인도 국가대표팀 코치와 겨루기 세미나 강사를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인도 지역에 정통한 사범이다.

이 사범은 앞으로 2년간 인도와의 상호교류 및 우호협력관계 증진, 태권도 보급, 위상강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에 국기원은 생활비와 활동비 일체를 지원한다.

이정희 사범은 파견 소감에 대해 “그 동안은 인도 내 태권도 전파를 위해 혼자 일해 왔다”면서 “앞으로는 국기원과 함께 인도 태권도 보급과 한국 문화 전파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 인도 전역에 한국 문화와 태권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 해외사범파견 사업은 본래 1980년대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이뤄졌으나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 이관됐다. 이후 국기원이 이 사업을 위임받아 시행해오고 있다. 현재 12개국에 12명의 태권도사범이 파견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태권도 보급뿐만 아니라 주재국 내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부분 개발도상국에 활동하는 터라 생활상 편의와 치안이 좋지 않음에도 민간외교의 첨병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

※ 2011년도 사범해외파견 국가(12개국)

네팔(권영달), 인도(이정희), 인도네시아(신승중), 미얀마(유웅조), 스리랑카(이기수), 키르기스스탄 (이승규), 방글라데시(이주상), 튀니지(임봉덕), 시리아(전상호), 남아공(조정현), 캄보디아(최용석), 세네갈(박순근).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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