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에 대하여
[서안]
서안(西安)은 섬서성(陝西省)의 중심지로 서북에서 제일 큰 공업도시.
실크로드의 시발점이며 고대중국의 200년 도읍지로 진시황,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 등 3000년 역사가 숨쉬는 고도이다. 세계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는 진시황릉과 진시황의 사후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8000구의 병마용이 있으며, 당 현종과 그의 애첩 양귀비가 사랑을 나누던 화청지, 인도로부터 가져온 불경을 모셨다는 대안탑(大雁塔) 등 고대 중국의 향수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곳이다.
황하 중류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비교적 경제적으로 낙후된 섬서성의 중부에 위치한 서안은 현재 인구가 약 2백만명. 한국인들에게는 장안(長安)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해져 있다.

[서안체육대학교]
일행이 중국방문의 절반을 머물렀던 서안체육대학은 중국의 동북부 지역 중 가장 큰 체육대학으로 중국의 4대 체육대학중의 하나라고 한다. 체조와 배구로 중국에서 유명한 이 대학은 태권도를 집중 육성한 결과 최근 가장 주목받는 지역으로 급부상 하였다.
[서안과학기술원]
서안의 대표적인 과학 기술 대학교.
전체 13개 학과에 전교생이 5000여명인 이 학교는 서안에서도 명문대로 이름이 나 있는 대학이다. 믿기 어려운 사실이지만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이 학교에는 오직 지질학에 관한 학과밖에는 없었다고 한다. 이곳을 졸업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중국 서북부 지방의 지질 전문가로 일을 하고 있다.
이 대학에 태권도가 전해진 것은 불과 1년전. 서안체육대학 태권도학과 출신의 한 학생이 이곳에 태권도를 소개하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체육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정식으로 태권도학과가 있는 것은 아니고 동아리로 운영이 되고 있는데, 현재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원은 대략 100여명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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