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오마이뉴스 8.15 통일기원 태권도 품새대회 성료

오마이뉴스 8.15 통일기원 태권도 품새대회 성료


제6회 오마이뉴스 광주.전라 8.15 통일기원 태권도 품새대회가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마이뉴스 광주.전라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윤판석)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가 후원했다.

유치부, 초, 중, 고등부와 대학, 일반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에 560명, 단체 및 혼성전에 33개 팀 88명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태권체조 6팀 54명, 가족경연부(우애, 사랑부)30팀 62명이 참가해 모두 800여 명의 선수들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분위기 속에 기량을 겨뤘다.

이번 품새대회에서 가족부(화목부)에 참가한 백운체육관(관장 김용갑) 소속의 모자 형제가 1위에 입상해 화제가 됐다. 어머니 배미영씨(40)와 큰아들 박영욱(서광중 2학년), 둘째 박영진(장산초 6학년) 3명이 모두 영예의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들을 지도하는 김용갑 관장은 “영욱군과 영진군은 품새대회 뿐만 아니라 겨루기대회에서도 1위에 입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이 유품자가 되고 지금에 실력에 이르기까지 어머니의 배려가 무엇보다고 큰 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매번 시합장에 동행하면서 자녀를 응원해온 어머니 배미영 씨는 두 자녀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태권도 수련을 하는 ‘태권가족’으로 이웃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한다.

가족경연부 경기장면


윤판석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품새대회는 제66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경축하면서 고착상태에 빠진 우리 민족의 통일을 기원하는 뜻깊은 대회다. 참가한 선수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 조성철 오마이뉴스 광주전라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품새대회가 다소 생소하게 받아들여지던 초창기와 달리 지금은 많이 대중화된 것에 대해 오마이뉴스는 자긍심을 가진다.”면서 “태권도 품새는 남녀노소 모두가 수련할 수 있고, 체력단련은 물론 예술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

태사모 2012.08.10
광주태권도품새대회수준이 있습니다 특히 가족 아들과 어머니 품새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