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무술의 본고장 브랜드화… 논에 무술시연 연출

충주 국도변에 충주무술축제를 알리는논그림 [출처 : 충청일보]
세계무술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충주시가 무술의 본고장을 강조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하는 ‘2011 충주 세계무술축제’와 지역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넓은 논을 도화지 삼아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무술의 고장임을 알리는 그림을 그려냈다.
이를 위해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초 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양성면 능암리 663번지 등 3필지 농지 8,252㎡에 무술시연 장면과 지역 브랜드 문구를 넣어 심었다.
녹색 벼를 바탕색으로 자색 벼와 황색 벼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은 결과, 지난 6월 모습을 갖춰 선명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센터는 내년 3월까지 연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시 측은 “무술 논 그림이 지역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활성화와 농업관광 수요창출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무술시연 장면이 그려져 있어 세계무술축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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