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B] ‘돌아온 장군’ 김유신의 활약… 강동 본선진출
23배틀 - 강동 전수관 VS 서울 종로, 접전 끝 강동 전수관 승리

본선 진출이 걸린 강동 전수관과 서울 종로팀의 23배틀에서 강동 전수관이 접전 끝에 종로를 꺾고 8강 본선 대열에 합류했다.
팀의 원투 펀치인 이건희와 김현호가 둘 다 빠진 상태에서 출발한 종로팀은 노련한 김선호를 첫 선수로 출전시켰다. 김선호는 강동의 박정훈을 맞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곁차기로 1승을 거두었지만, 뒤이어 나온 박용희에게 오금잽이로 아쉽게 패배했다.
박용희는 종로의 정선환도 되치기로 잡으며 기세를 타는 듯 했으나 종로의 세 번째 선수인 서명석이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끌며 경고를 끌어내 경고승을 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키며 자리로 돌아가야 했다.
첫 경기에서 올킬을 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전필홍이 강동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거센 공격 끝에 서명석을 오금잽이로 잡아내며 다시 분위기를 강동으로 가져왔다. 뒤이어 종로의 김용주 역시 외발쌍걸이로 승리하면서 승부의 저울추를 강동으로 기울게 했다.
종로의 마지막 선수로 출전한 이하람은 체력을 앞세워 파상공격을 하던 전필홍을 맞아 냉정하게 낚시걸이를 작렬시키며 7초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에 강동은 43전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김유신을 출전시켰다. 김유신은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여 소극적 경기로 경고도 받았지만, 예리한 들어찧기로 이하람의 안면을 적중시키며 강동 전수관 본선 진출을 결정지었다.
백호조 2위로 8강에 진출한 강동 전수관 팀은 8월 13일, 안암비각패와 일전을 앞두게 되었다.
[무카스미디어 = 조현웅 객원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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