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코리아, 태권도… 청소년태권도캠프 내달 1일 개막
정국현 교수(한체대)가 제2회 청소년캠프에서 겨루기 강습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이하 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전북 무주와 서울에서 전 세계 27개국 243명의 청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캠프에서는 태권도 모국인 한국의 태권도 지도자들과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로부터 경기력 향상을 위한 태권도 수련법을 체계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또한 단체 수련을 통해 사회성,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태권도 정신도 배우게 된다.
2009년 OVEP(Olympic Values Education Program)포럼 서울선언에서 제정한 ‘태권도 수련인 신조’를 실천하고, 그룹별로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이 이루어진다. 또한 한국 전통음악 연주가인 김덕수 사물놀이와 참가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한밤의 퍼포먼스, 유서 깊은 서울의 경복궁에서 벌이는 태권도 시범과 악습을 타파하기 위한 격파 이벤트는 매우 뜻 있는 일정이 될 것이다.
지난 2차례 열린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는 IOC로부터 청소년올림픽 정신과 부합하는 스포츠와 문화의 교류를 통한 화합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개최에 앞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 친구가 되어 태권도의 가치에 대해, 여러분 자신에 대해, 그리고 태권도에 대해 여러분들이 공유하고 있는 열정에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을 확신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진흥재단은 “더욱 내실 있는 캠프를 준비, 운영하여 태권도를 통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 및 태권도 기량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인턴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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