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점현 중령, 최연소 태권도 8단 승단
현역 군인 최점현 중령이 최연소 8단을 승단해 화제다.
최점현 중령(44, 육군 교육사령부)은 지난 11일 국기원에서 열린 태권도 고단자 승단심사에 응시해 20일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최연소 8단 승단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희대학교 태권도 학과 출신인 최 중령은 군에서는 태권도 교관과 심사관을 역임했다. 특히 ‘대한민국 태권도 오천년사’를 집필하는 등 태권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승단 직후 그는 “이번 고단자 심사 합격을 위해 매일같이 연습하였고, 평소에도 몸 관리에 최선을 다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고단자 심사는 매우 엄격한 승단기준을 가지고 있다. 승단 경과 기간과 연령이 충족되어야만 심사에 응심 할 수 있다. 심사는 품새, 겨루기, 격파, 면접, 연구논문 평가 등이 있다. 합격기준도 갈수록 매우 까다롭다.
연구논문은 현역 군인답게 '軍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국방정책 개선방안' 이란 주제로 제출했다.
최 중령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몸 관리를 충실히 해 9단에도 도전하겠다” 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태권도가 군의 전투력 증진을 위해 전투력 평가 종목으로 채택되고 군 장병들의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도 내비쳤다.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인턴기자 ㅣ mookas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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