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광주 ‘명심보감에서 지도자 자세’ 강연 성황

개그맨 김병조(조선대 객원교수) “태권도 통해 제자들에게 가치관 심어주자” 강조


김병조 교수가 광주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의회(회장 장문규)는 지난 27일 광주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1층에서 개그맨 김병조 씨(조선대 객원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지도자의 자세’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광주광역시태권도협의회 회원과 가족, 회원도장 사범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김병조 씨는 이날 강연을 통해 “태권도를 통해 제자들에게 가치관을 심어주자”고 강조하면서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병이 없으면 교만해지기 쉽나니, 그럼으로 병고를 약으로 삼으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러므로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 갈 지니라’는 ‘보양 삼매론’ 을 역설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병조 씨는 또 지도자들이 가져야할 자세 두 가지로 ‘아버지를 존경하는 자세’와 ‘스승을 공경하는 자세’를 꼽으면서 “태권도 수련생들에게는 인성교육 최고의 가치로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태권도장 관장 및 사범 가족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교훈으로 삼아야할 지침들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 너무 좋은 강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자료제공 :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홍보분과)

[무카스미디어 = 권영기 인턴기자 ㅣ mookasm@gmail.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4

태권도인 2011.06.05
유교는 제왕에게 충성하자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유와 평등의 자유민주주의의 국민주권의 시대입니다. 어떻게 시대가 동떨어지게 군왕에게 충성하는 학문을 태권도 지도자가 배울 수 있단 말입니까 ?
지나가다 2011.06.06
김병조 선생님은 태권도 3단의 유단자이기도 하십니다. 70년대에 승단하셨으니 지금의 3단과는 많이 다르지요. 그리고 위의 글중 보양삼매론이 아니라 보왕삼매론이 바른 표기입니다.
태권도인 2011.06.06
우리 모두 자유민주주의의 자유와 평등의 진리앞에서 가족을 사랑하는 가족주의와 함께 살아가도록 하고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으로 태권도인들의 정신교육을 하도록 합시다.
태권도인 2011.06.10
시대의 진전과 함께 좋은 것은 취하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은 버리는 것이 문명진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하나의 의견으로 개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