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를 잡아야 도장경영 쉽다"
학부모와 신뢰를 쌓아 입소문 유도해야도장을 잘 경영하는 사람은 학부모와 친하게 지낸다.
최근 도장경영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학부모이다. 도장의 수요층은 당연히 관원이지만, 90%를 웃도는 국내 도장 현실을 고려할 때 학부모가 차지하는 비중은 엄청나게 크다. 학부모의 입김에 따라 도장이 선택되고 자녀의 태권도 수련기간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장경영 전문가들은 "학부모를 잡아야 도장이 산다"며 특히 주부를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보편적으로 성공적으로 도장을 경영하는 지도자들은 학부모, 특히 주부들과의 친화력과 의사소통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 고객인 학부모를 팬으로 만드는데도 열성이다.
아이오 컴퍼니 컨설팅 사업부 권경섭 매니저는 "자신이 고객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먼저 정립하고 이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니즈(Needs)와 자신을 일치시켜야 한다"며 "고객을 대할 때는 일관성을 견지해 신뢰감을 준 다음, 한꺼번에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1%씩 더해준다는 자세를 보여줘야, 그것이 결과가 팬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한다.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경영마인드 필요
페이스 팝콘은 클릭 이브 속으로라는 책에서 여성의 특성을 꿰뚫는 마케팅 원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페이스 팝콘은 "남녀가 함께 영화를 보아도 영화 속의 소품을 기억하는 것은 여성"이라며 관찰력이 뛰어난 여성의 특성에 따라 마케팅 원칙을 세우는 것을 제시했다.
그의 제시에 따르면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고 하는데 이는 여성의 커뮤니티 형성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주부를 참여시키는 각종 이벤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와 가깝게 지내면 도장을 홍보하는데 더 이상 좋은 것이 없다. 그 도장, 참 괜찮더라라고 말하는 입소문은 지역사회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 즉 고객과 고객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학부모의 입소문이 최고 마케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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