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대학 설립 초읽기… 2013년 진천에 완공 목표

환영만찬에 세계 각국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다.
태권도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세계태권도대학교가 2013년 충북 진천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태권도대학교(WTU) 설립위원회(대표 이춘재)는 지난 4일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세계 각국 참가 선수와 임원을 대상으로 대학 설립 설명회를 겸한 환영만찬을 열었다.
이춘재 대표는 환영사에서 “세계 태권도인들의 큰 잔치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단을 초청해 만찬행사를 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태권도를 계승, 연구,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더 높여 세계태권도대학교가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세계 태권도인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WTU 측은 2013년에 개교를 목표로 세계평화와 글로벌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대학교가 들어설 부지는 충북 진천군 진천읍 일원으로 면적은 20만평으로 투자규모는 3천5백억 원으로 알려졌다. 학생은 각 학년당 1천명으로 태권도대학, 경호대학, 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문화대학, 태권도산업경영대학 등 5개 단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WTU설립위는 2007년 4월 출범해 2008년 11월 사업부지를 확정하고 2009년 6월 사업부지 입지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무카스미디어 = 이석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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