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5인조 단체전, 쉴 새 없이 각축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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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1 WTF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 직후 특별한 행사가 마련됐다. 보통은 시범공연 행사가 이어지는데, ‘5인조 단체전’ 시범경기가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은 이번 대회 참가국 선수단에 태권도 경기의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5인조 단체전을 시범경기로 준비했다.
상대는 한국팀 대표로 영천시청팀과 러시아 대표팀이 맞붙었다. 지난 러시아 WTF 월드투어에서 한국의 성남시청이 이긴 경험이 있다. 러시아로서는 설욕전이 된 셈이다.
5인조 단체전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개발해 매년 수정 발전해 가고 있다. 감독 교체 요청에 따라 5명의 선수를 수시로 바꿔 가며 대결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일대일 겨루기 방식보다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인조 단체전의 묘미는 지루하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공방전과 박진감이 어우러져 일반인에게도 흥미롭게 다가서고 있다. 경기 주요 장면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경주 ㅣ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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