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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스페셜] 브라질 태권도의 아버지 - 조상민 사범 2부


혼자였다. 낯선 브라질에서 하얀 도복을 입은 조상민(70)을 그 누구도 반겨주지 않았다. 브라질은 주짓수와 카포엘라의 진원지였다. 여기에 이미 자리를 잡은 가라테의 텃새 때문에 그가 한국에서 가져온 ‘태권도’는 어쩌면 사막 한 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진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겨냈다. 브라질 전역에 ‘날아다니는 귀신’ 조상민이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했고 50여명의 한국 사범을 브라질에 정착시켰다. 그는 독종이 되어야했다. 그런 척박한 환경에서 이뤄낸 성공이었기에 그의 이름 앞에 ‘브라질 태권도의 아버지’라는 수식어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촬영 : 무카스 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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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태돌이 2011.04.14
영상 잘 보았습니다. 얼마나 태권도에 애착을 가지셨는지 잘나와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과 인내와 용기가 있었기에 남미에 태권도을 보급하였으라 생각이됩니다. 브라질에 태권도 아버지라 손색이 없으십니다.. 태권도로 국위선양해 주신 조상민 관장님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태권좋아 2011.05.13
마지막 말씀이 정말 가슴에 와닿네요. "내가 빨리 가서 쾌락을 느끼고 싶지만, 그 진미한 느낌은 모를것이다." 낯선 땅에서 정말 고생많으셨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