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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민간외교 활동 활발… 후원의 밤 열려



태권도 저변확대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태권도를 통한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태권도 평화봉사 단원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사장 조정원, 총재 이휴원, 이하 평화봉사재단)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역삼동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해단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년 하계 평화봉사단은 20개국에 110명이 파견되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같은 시기 40명으로 구성된 문화공연단은 아프리카 2개국에 한국무용과 태권도 퍼포먼스, 한국문화 공연 등을 펼쳤다. 동계 봉사단은 25개국에 103명이 파견되었고, 청소년봉사단 40명은 2주간 태국과 캄보디아에서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0년에 파견된 봉사단원이 현지 파견 활동상을 영상으로 보고한다.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식과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태권도 평화봉사단 후원의 밤에서는 그동안 평화봉사단 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지원 및 발전을 위한 후원회가 구성된다.

평화봉사단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이 2008년 여름 발족해 6회에 걸쳐 63개국 418명의 단기 봉사단원(파견기간 1~2개월)과 7개국 16명의 중기 봉사단원(3~6개월)을 각국에 파견, 태권도 기술과 정신, 그리고 한국 문화를 전파해왔다.

WTF는 여러 국가에 봉사단원을 체계적으로 파견하기 위해 2009년 9월 17일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을 공식 출범했다. 2010년 5월에는 대한민국 봉사단 통합브랜드 WFK(월드프렌즈코리아)에 정식 등록돼 정부 대표 태권도봉사단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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