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우슈쿵푸협회,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채용 ‘눈길’
일반적으로 국가대표 지도자는 해당 협회에서 적임자를 선임한다. 그런데 한 무술단체에서는 공개채용 방식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대한우슈쿵푸협회다.
대한우슈쿵푸협회(회장 이윤재)는 26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지난 1차 합격자에 대한 면접을 통해 2011년도 국가대표 지도자를 종목별 최종 선임했다.
투로부문에는 박찬대, 산타부문에 김귀종, 트레이너 육대군을 각각 선임했다. 박찬대 코치와 김귀종 코치는 모두 현역시절 투로와 산타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던 경기인 출신이다.
특히 박찬대 코치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중국의 레렌제(이연걸)를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기까지 했다. 김귀종 코치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60kg급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 위업을 달성해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아 왔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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