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하퍼 연방총리 국기원 명예 8단 수여

김근하 회장과 하퍼 총리가 명예단증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캐나다 우호 협력관계 증진과 캐나다 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스티브 하퍼 캐나다 연방총리에게 국기원이 태권도 명예 8단을 수여했다. 평소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고, 태권도에 대한 지원도 남달랐다는 이유 때문이다.
캐나다 현지 사범들에 의하면, 하퍼 총리는 평소 “캐나다와 한국만큼 서로에게 더 적합한 교역국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많다. 특히, 캐나다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활성화 시키는 현지 사범들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김근하 회장(국기원 9단)은 지난 10일 국기원을 방문해 강원식 원장을 예방하고 이러한 현지 사정을 전달했다. 이에 국기원은 캐나다에서 태권도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은 하퍼 총리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명예단증 수여식은 김근하 회장이 캐나다 연방총리실에서 국기원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이에 하퍼 총리는 “태권도 보급을 통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 간의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기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퍼 총리는 지난 2월 ‘캐나다한국재단(CKF)’ 출범식에 참석해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캐나다한국재단은 ▲양국간 무역과 우호관계의 형성과 증진 ▲FTA 등 자유무역의 실현을 위한 지원 ▲경제인 그룹 간의 상호 친목과 교류기회의 증진 ▲한국 학생들의 캐나다 유학 확대를 위한 전략 개발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곳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