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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흥미·박진감… 2011년 실업연맹 첫 메이저대회 개최

‘5인조단체대항전’ 세계선수권대회 첫 선 가능성 시사


지난해 영천서 열린 제1회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 5인조단체전 경기장면


재미와 박짐감 넘치는 태권도 경기를 추구하는 실업태권도연맹이 2011년 첫 메이저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김태일, 이하 실업연맹)은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국기원에서 ‘제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치러진다. 겨루기는 실업팀 소속 선수만 출전 가능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은 남녀 각 8체급 총 16체급의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단체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인조, 5인조 지명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업연맹 박계희 전무이사는 “국가대표 선발전 날짜와 겹쳐있고, 예산도 턱없이 부족해 5인조단체대항전을 크게 부각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현재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대회 준비상황을 전했다.

이어 “WTF와 함께 세계선수권대회부터 월드투어 등 세계무대에 단체전 경기를 올리기 위해 협의 중이다”고 밝히면서, 5인조 단체전이 세계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르면, 오는 4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품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KTA) 선수등록을 한 만19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종목은 개인전과 페어전, 단체전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KTA 태극8장, 고려, 금강, 태백, 평원, 십진, 지태, 천권, 한수 등 지정 공인 품새로 승부를 겨룬다.

한편, 2006년 출범한 실업연맹은 ‘재밌는 태권도’를 선언하며, 새롭게 창안한 ‘5인조 단체전’을 국내에서 박진감과 흥미로운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주최로 러시아 모스크바 마샬아츠센터에서 열린 ‘2010월드태권도투어 모스크바’에 지정종목으로 채택돼 세계무대에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경기문화를 만들어 낸 바 있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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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 사범 2011.03.09
무카스는 이런 걸 좀 dvd로 만들어 주세요. 솔직히 세계대회 보다 실업연맹 쪽이 재미있는 명장면도 더많이 나오자나요.
신동건 2012.10.30
오빤 감남스타일 노래 아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