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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2·25 인사’ 단행… 빈 수레만 요란

국기원 ‘2·25 인사’ 단행… 빈 수레만 요란


특수법인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25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고비용 저효율’을 ‘저비용 고효율’로 전환하고, 연공서열을 타파하겠다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계획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25일 발표된 조직개편에 따르면, 기존 사무처와 연수처에서 ‘기획전략처’가 신설됐다. 처장에는 이근창 사무처장이 발탁됐다. 사실상 보직대기 상태였던 오대영 연수지원 담당관이 사무처장으로 부활했다. 연수처장에는 이종관 처장이 유임됐다.

애초 국기원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번 결정된 인사를 보면 조직개편이라 하기에 무리가 많다. 우려했던 것처럼 ‘빈 수레가 요란했다’. 오히려 특수법인 전환 이후 이뤄졌던 인사개편보다 못하다는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전형적인 ‘회전문 인사’로 자리이동만 있을 뿐, 전과 비교해 변화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임춘길 부원장은 크게 말을 아끼면서 “그동안(구조조정 계획이 알려진 이후) 희망퇴직이니 권고사직이니 하는 소문이 나면서 직원들이 사분오열 됐다. 수신제가(修身齊家)라는 말처럼 집안을 먼저 다스리는 게 먼저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직원들의 화합과 단합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고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홍보부도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유구무언’으로 일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인사 결정에 따라 다음 주 월요일에 자리이동 후 업무를 진행할 것이다”라는 말뿐이었다.

이근창 사무처장은 “인사결정에 대해 사무처에서 이렇다저렇다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면서 “사무처는 기획전략처로 업무가 행정지원과 사업 분야로 역할이 분담된 만큼 본 취지에 맞게 효율적으로 업무가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조직개편을 통해 달라진 점이라면, 자체적으로 운영되었던 경비업무를 외부 업체에 용역을 맡기는 것과 계약직 직원 일부에 대해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다. 이에 지난 15일 경비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재계약 취소와 인사이동으로 결원이 생기는 부분은 곧 공개 채용할 계획이다.

국기원은 이번 인사가 ‘조직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내린 결단’이라고 했다. 정작 직원들의 반응은 이와 상반된다. 겉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지만, 상당한 불만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직원은 “국기원의 가장 고질적인 연공서열은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며 “오히려 조직의 혼란을 부추기는 문제가 많은 인사다”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국기원 ‘2·25 인사’ 결과에 대해 한 제도권 인사는 “인사라는 것은 준비되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한다. 강한 의지와 철학을 가지고 임해야 할 문제다”라면서 “잘은 모르지만, 직원들의 동요가 심할 것이다. 한 번 흩트리진 것을 다시 뭉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고 인사결정권자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위해 국기원은 지난해 연말 사무처에 ‘조직개편안’을 마련하도록 특별 지시했다. 이근창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주요부서 과장들이 외부에서 3박4일간 ‘국기원 구조혁신’이라는 제목의 보고서 원장에게 제출했다. 단순한 인사이동 수준이 아닌 강도 높은 구조조정안을 담고 있었다.

이후 운영이사회와 정기 이사회에 국기원 구조조정안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를 거쳐 의결됐다. 구조조정에 따른 희망퇴직 또는 명예퇴직자에게 위로금 명목으로 지급할 예산도 발전기금에서 8억5천만원을 전용까지 한 상태다. 하지만, 이번 조직개편에 큰 변동이 없는 관계로 경비실 폐쇄에 따른 퇴직자 2명에게 지급할 1억5천만 원을 제외한 7억 원은 고스란히 반납하게 됐다.

특히, 이번 구조조정을 위해 TF팀(이승국, 임신자, 박윤국, 이상 국기원 이사)이 구성되기도 했다. 세 차례의 회의를 가졌지만 애초 기대했던 업무고과, 퇴직자 선별 등은 전혀 건들지 못하고 해체됐다.

다만, 임원(이사장, 원장, 부원장 2명, 상임감사 등)들의 불필요하게 과다 책정된 임금과 직책 수당, 관용차 사용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부터 솔선수범을 보여야 조직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기원 ‘2·25 인사’ 조직개편


■ 기획전략처장 - 이근창

△기획홍보팀장 - 이종갑 △해외전략팀장 - 오성훈

■ 사무처장 - 오대영

△ 경영기획팀장 김민태 △ 심사운영팀장 이경숙

■ 연수처장 - 이종관

△교학팀장 - 방만규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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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이런,,, 2011.02.25
썩어 빠진 인사하고는 - .-
이게 뭐여 2011.02.25
그럼 그렇지 기대한 우리들이 잘못이지. 하는 짓들이 그 모양이니 더 이상은 현 국기원의 말은 더 이상 믿지 못하게 되었다. 쯔쯔
민주화 2011.02.25
국기원인사는 태권도인을 무시하고 발전을 저해하고 국기를 우습게 한 개편이다. 일어나야할 시점이다. 기자들은 뭘하는가? 태권도인들은 잠자고 있는가? 지금 국기원만 5공시대를 답습하고 있다. 인사의 기준은 태권도발전을 위한 인사여야 한다. 그런데 내부위로차원으로 이뤄진 인사에 우리모두 봉기해야한다. 태권도관련 기자님들의 한 목소리를 높여주십시오..
나도 민주화 2011.02.25
국기원은 권위주위식 관행은 원장이 바뀌어도 더 나쁜쪽으로만 결과가 나타났네요.. 민주화....피를 흘려야만 국기원은 변하는지요... 다 같이 목소리를 높여서 이 분들을 몰아냅시다... 이참에 개혁하지 않으면 이 양반들 정신못차립니다.... 기자님들이 모두 통일되게 불쏘시게 역할을 요구합니다...
뉴패러다임 2011.02.25
그리고 임춘길 부위원장은 "사분오열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전형적인 암묵적인 카르텔이죠 ㅋㅋㅋ 안일한 자세, 부패를 척결해야만 한국 태권도가 삽니다!
장민철 2011.02.25
국기원에가보면.이너뷰티.한사람들이없다.마치흰코끼리만갖으려하려하는듯보인다.지금상황이.흰코끼와같아보인다..
관장 2011.02.26
뭐니뭐니해도 그 늙은 여우 송병섭이 나갔다니 그동안 쳇던 가슴이 확 내려가네요.근데 오대영씨도 송씨 같은 성격인데 걱정이군요.
장민철 2011.02.26
한수-한수는한쪽팔을짤린후에.팔을짜른사람을공격할의사가없었다.오히려팔을짤린후팔을짜른사람을도와준한수는.팔을짜른사람과.인생을같이살았다한다.
장민철 2011.02.26
자---부탁허요..
개악 2011.02.27
도데체 왜 바꾼 것인가? 그냥 그대로 가지. 그냥 이승완씨가 계속하는 것과 지금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강원장은 무엇 때문에 국기원에 왔고 무었때문에 그 자리에 앉아있는가? 강원장이 쉽지않은 국기원의 개혁을 위해 그자리에 온 사람 아닌가? 이 것이 강원장이 생각하는 개혁인가? 이 결정을 위하여 그 동안 그렇게 번답을 떨었던가? 정말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발 벗고 뛰었는가? 기존의 국기원 직원들을 그 자리에 앉혔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일할 사람들을 앉혀야 일이 되지 않겠습니까? 강원장에게 어떤 희망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자고로 리더는 누구를 옆에 앉히느냐로 리더쉽의 방향을 가늠하는 것인데... 차라리 핸디캡만 아니면 이승완씨가 더 낳다고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충격입니다.
개악악악악 2011.02.27
물론 강원장도 한계가 있으니 이해해달라고 이야기하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그 한계를 극복할 적임자로써 태권도인들이 그를 응원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모든 것을 바꾸지 않더라도 적어도 하나하도 변화의 조짐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나?
사범 2011.02.27
오대영씨는 송씨가 지금까지 키워 줬는데 당연하죠!
장민철 2011.02.27
안좋은말을하거나욕을하면독소가생겨나고노드아르레날린호르몬이증가한다.이것이.진보인가퇴행인가프로캄포.프로그레샤.오포읍루트니다데스.의반응이다.언령이중요하다모든사람들에게언령이중요하다.전문가가치의네트워크구축핵심수단으로다시한번프로세스를재검토하여야한다.
장민철 2011.02.27
남이좋지않은점을확대해석하려하는것은무의미하다.대머리남자의궤변으로보이는가.치킨게임과.죄수의딜레마에서필요한것을찾아야할시기다.여기에매듭이론이필요하다.매듭은교차점이.증가함에따라늘어난다.이글이이질적이라고보는사람들이많을것이다.그렇다면하나의마인드바이러스도봐도좋다.우리는탈산업화시대에살고있는것이아니다.현재가탈산업화로본다면허상이다.지금은.소셜네트워크로상옥추제할시기이다.구린내가나는가.내가오늘이빨을안&#46386;았다.그렇다면.많은사람들이좋아하는허업을안하고자.나는이빨을안&#46386;았다.이빨은안&#46386;은것조차무소유다.무소유란.돈.여자나.남자.주택.집이없을때이3가지를무소유라한다.재산을잃어버릴까두렵다고생각하면곧무명이다.무명에속하면진정한진리를모르는소유집착욕망탐욕을추구하게&#46080;다.번뇌에사로잡히게&#46080;다.결국2020년에는뉴패러다임시대로가면.리질리언스.스마트시대로갈것이다
장민철 2011.02.27
난파락호다.여러사람들이욕하고.손가락질하는.난.파락호다..
절망 2011.02.28
국기원이 변화하기란 정말 힘든가 보다. 강원장이 오면 뭔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했거만, 실망이 대단히 크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개혁에는 정을 따져서는 안된다. 말만 많고 대단하게 뭔가 개혁한다고 설쳤던 말들이 이젠 모두 용두사미를 끝나는것에 안탑깝기만 하다. 그냥 예전으로 돌아가라. 이젠 지켜보는 사람들도 더 이상은 믿지 않을 것이다. 나는 신임원장으로 들어오면서 달라진게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질타를 했을 때도 기다려보자고 한 사람중에 하나다. 그러나 기다림에 끝이 이렇다는 것이 너무나 실망스럽다.
이것이 태권도의 한계다 2011.02.28
누가 뭐라하겠느뇨?
횡설가 2011.02.28
도대체 밑의 장민철씨는 누구신가? 글을 쓸려면 남들이 알아듣게 써야지, 마치 술에 취한것처럼 횡설수설을 하고 있으니....쯧쯧..그렇게도 할일이 없나!? 쩝.....
장민철 2011.03.01
댓글이라.다들우습게읽고보&#44248;지만.난최소한.댓글을아끼기위해.천원을내고.피시방에서댓글을쓰는습관을피드백화하려노력중이다.물론댓글달고천원지불하면.마음이어떨런지는각자주관적입장에맡기&#44248;다.본론으로몇글자필요없는이야기를적어본다.
장민철 2011.03.01
성공을통해많은것을배울수있지만.실패를통해서마스터하는배움이더많다는말을하고싶다.만이라는버뇌때문에이유없이대답을하고찬성하는것은하나의무지일뿐이다.차라리이대글에욕하는사람은.만을통한번뇌정도로말할수있다.자기자신을깍기위한.챙피해야만복이따른다는것이다..나자신의밥그릇을깨기위해글을쓴다.한자로.군00기..난2006뉴욕주정부.뉴욕태권도협회전회장으로부터.뉴욕전체급1위를받았다.품세1위.겨루기1`위..난물론.전킥복싱랭킹1위를시합을통해랭킹1위타이틀을갖고있지만.이것또한.군00기.밥그릇을깨기위한과정일뿐이다.마지막으로.천원을들여댓글을달기에.두개의댓글이하나당500원.왠지.오래가지못할댓글이다.국기원을욕하기전에스스로자기자신들의.만으로부터번뇌를자각할필요가있다고본다..밥긋릇싸움에서밥그릇을깬다..군00기..
장민철 2011.03.05
과거태권도를하면서느낀점은.고교시합때.부전이승의의미를미쳐깨닫지못했고.과거세계대회4연패한자와.겨루기한.같은과동료가2대1로졌을때와.세계대회2연패한자와1대1로비긴아는사람을겨루기하자고해서.한대정통으로몸통맞고.두번다운시킨일이있다.물론득점은아니다.태권도에서느낀건.12명과1대1일겨루기를3분씩7명과겨루기하다7번째선수를케오시킨일이있다.현6단.이름은안밝힘.어째든.숨을때는땅속깊이숨고때릴때는가장높은곳에서때리란말이있다.국기원이빈수레요란해도.너희들은깨닫지못한점은바로부전이승이다.
장민철 2011.03.05
국기원에서.1993.년도에4단받고.1989년도에합기도서류5.단를제의받았을때.합기도가하고싶지않았었다..물론과거일이다.요즘은안그럴것이라믿는다.1990년도에킥복싱4단을받고.킥복싱4단.넘버-0을받았다.그후단증에미련없어서.승단은앞으로도안할거지만.국기원에욕하기전에...서로서로.비방하지않는문화정책이더중요할듯싶다...
장민철 2011.03.05
국기원에비방하고싶지도않고올바른태권도문하가정착돼길바라며.이글을쓰고싶네요..단증욕심없는것은.미안하지만.태권도199.3.년도에.4단현재킥복싱4단현재.그러나.킥복싱4단을넘버-0.으로받았았기에.태권도단증에욕심없네요..국기원이앞으로발전하고태권도의올바른문화정착바랍니다..
장민철 2011.03.05
불과.몇년전중국국가대표감독직에메일보낸기억이나서올립니다.그때당시메일이왔는데.중국상류층에서는얼마든지가르치실수있고.생활이가능하다는메일이였습니다..알다시피중국은공산당이.정권경제사회정치권력을자악한나라입니다.그때.국기원에서.괭쟝히싫어하고불평어린말들이많았다는이야기를들었고.현재이사인지그때.이사인줄은모르나.그때당시중국에서온메일에이름을밝히라는이야기를하며.안좋게보던국기원과태권도인들이있었다는점알고있읍니다..중국에서온메일의정확한곳은저도모르고있답니다..국기원은중국이공산당이정권을장악한사회가어떤사회인지아는지묻고싶네요..
장민철 2011.03.05
현재는.땅속깊이묻혀서한국에서살지만...중국에서.상류층에서근무할수있고.생활가능하다는메일..과거국기원에서싫어하던이야기지만...중국엔공산당이.중국을장악하고.경제를G2국가로만든점잘알고이습니다...국기원에서싫어하던이유는저를중국에서뽑았기때문이라는점잘압니다...그럼..국기원이현재바뀌고문화와도덕적기준을갖쳐주시길바랍니다..전땅속깊이묻혀서살겁니다..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