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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전국종별선수권 구제역으로 연기, 6월 강진서


2009년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중등부 경기장면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개최지 사정으로 3월에서 6월로 연기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21일 ‘201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고등부·일반부 경기가 개최지인 강진군의 구제역 방지 일환으로 개최 시점을 3월에서 6월 10일부터 18일로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확정 발표했다. 장소는 강진군에서 동일하게 개최된다.

이로 인하여 ‘제46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2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가 종별선수권대회 개최일정과 겹쳐 7월 7일부터 13일로 일정을 미루게 됐다.

2011 경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은 3월 13일 경남 고성에서 장소만 바꿔 그대로 열릴 예정이다. 다음 날부터는 ‘제6회 3.15기념 전국태권대회’가 열린다.

KTA는 연중행사가 이미 수립된 터라 가능한 대회를 연기하지 않을 계획이었다. 차선책으로 타 지역에서라도 개최하려 했으나, 다른 지역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 전국적으로 구제역 파동으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짧은 시간과 대회 유치에 필요한 예산 등의 문제로 결국 대회일정을 연기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다.

대회 개최까지 보름여도 남지 않아, 일선 팀은 대회 일정에 대해 KTA뿐만 아니라, <무카스> 등 전문지에게까지 문의를 하고 있다. KTA는 21일 자로 각 선수단에 공문을 발송해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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