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로보 대통령 방한 … 태권도를 사랑한 대통령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20일 저녁 서울 강남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에서 온두라스 포르피리오 로보 소사 대통령(Porfirio Lobo Sosa, 64) 내외 방한을 환영하는 만찬을 열었다. 이날 로보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현재 대통령직에 오르고 흔들리지 않은 국정 운영을 하는데, ‘태권도 정신’이 있어 가능했다고 소개했다. 태권도를 처음 시작한 일화를 전하면서, 자신에게 태권도를 엄격하게 지도해준 송봉경 사범에 대해 이야기 했다.
로보 대통령은 “태권도는 규율과 사람에 대한 태도, 예절에 대한 가르침을 주고 있다. 나는 매일 경호원과 태권도 연습을 하고 있다”며 “태권도를 통해 대통령으로서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하고 있다. 그래서 태권도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으며, 큰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촬영 : 무카스 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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