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공정한 대회’로 성공개최 확신
경주시 최양식 시장(대회 공동조직위원장) 미니 인터뷰

경주시 최양식 시장
20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경주시 최양식 시장(대회조직위원장)은 15일 태권도 전문기자들과 만남에서 대회 준비상황과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첫째는 안전, 둘째는 공정한 경기가 성공개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태권도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의 협조가 중요함을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다른 큰 대도시도 많은데 경주에서 세계선수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선택해준 WTF와 KTA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역량,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이 높게 평가된 것 같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대회는 안전과 공정한 경기운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최상의 기술을 발휘 할 수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KTA와 조직위원회가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지역 대학생도 자원봉사와 통역요원으로 활동할 것이다. 시민들도 이제 웬만하면 경주에서 세계태권도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알고 있다. 각계에서 많은 관심이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를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에게 경주가 태권도 발상지임과 함께 천년왕도로 세계적 문화적 자산을 보유한 명소임을 확실하게 알리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를 위해 대회기간 중에 방문한 선수단을 비롯해 관광객이 경주를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도록 무료버스를 운영한다. 예술의 전당과 보문단지, 봉황대 등 경주시 곳곳에서 문화 공연행사를 준비 중이다.
경주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40억 원(국비 10억, 지방비 30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9일 동안 개최한다. 150여 개국에서 1만여 명 이상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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