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백곰의 수련일기 18

백곰의 수련일기 18


언제나 그렇지만 힘들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학교 갔다와서 도장갔다가 잠자는게 일과다. 게다가 요즘은 학교 시험이랑 의무기능사 시험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날카롭고 시간도 없었다.

그러니 운동이 제대로 될 리가 없다. 하지만 난 매 휴일마다 인터넷 동호회의 사람들을 만나며 수많은 무술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꽤나 재밌다. 그리고 카포에라라든지 팔극권, 합기도, 우슈, 남권, 당랑권, 소림봉술, 나한, 가라데 등등...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 주먹의 원리와 발의 원리를 들을 때마다 그들에게서 한수 한수씩 배워나간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예도 역사처럼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발전하고 진화해 간다는 걸. 역시나 영원하게 그대로 지속되는건 어려운 걸. 무예도 인간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더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속에서 또다른 새로운 무예가 생겨나고 그리고 또다른 무예가 사라지듯이 무예도 어쩌면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사라지는 무예가 있으며 또 생겨나는 무예가 있을 것이다.

댓글 2

반달곰 2001.06.25
파튕~~ 뭐든지 의욕을 갖고 열심히 하면 다 잘될꺼예요
백곰 2001.06.25
감사합니다 형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