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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문체부 장관 내정자,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정병국 장관 내정자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인사 청문회를 실시했던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오전 전체 회의를 열고 정병국 내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민주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열렸다.

채택된 경과보고서에 다르면, 정병국 내정자는 지난 11년간 문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 분야 전문성을 축적했다. 고위공직자로서 도덕성 등을 갖췄다고 보아 적격한 것으로 ‘적격 의견’을 포함해 평가됐다.

문제점도 일부 지적됐다. 정 내정자가 19대 총선 출마하면 장관 재직기간이 10개월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또한, △유류비 부당사용 의혹과 △불법 농지전용, △부동산 실명제 의혹, △박사논문 표절의혹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납득할 만한 해명을 못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은 안영환 대변인을 통해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해 장관직을 수행할 만한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입증했다고 본다”며 정병국 내정자의 인사 청문보고서를 채택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병국 내정자는 지난해 연말 이명박 정부가 장·차관 개각하면서 이 분야 전문가로 관록을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직에 임명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 비서로 정계에 입문, 대통령 제2부속 실장을 역임했다.16대 총선부터 경기 양평·가평에서 3선을 이어오고 있다.

무예계와 인연도 있다. 제3대 대한민국 국회태권도동호회 회장과 태권도 국제봉사단체인 ‘좋은 건강 좋은 친구들’ 총재를 맡고 있다. 무엇보다 2009년 태권도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했다.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 또한, 대한택견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무예계와 상당한 인연을 맺고 있다.

정병국 내정자는 국기원이 특수법인으로 추진하면서 정부 측과 갈등을 일으키던 2009년 6월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태권도계에) 정치권력이 개입하려는 모습도 보입니다. 태권도 인들이 스스로 풀어야 할 숙제 입니다. 태권도 인에 의해 해결돼야 할 부분입니다. 태권도계 이외의 다른 권력이 개입해서는 안 됩니다”라고 정치권과 별개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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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ㅋㅋ 2011.01.20
기자양반, 대한택견연맹이요? 대한택견협회요? 그리고 회장을 얼마나 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