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전 수상 부자 명예승단

강원식 원장이 바르자니 전 수상 부자에게 명예단증을 수여 했다.
이라크 바르자니 전 수상 부자가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됐다.
국기원은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대장(光化大章, 1등급)’을 받기 위해 방한 중인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네치르반 바르자니 전 수상과 그의 아들 이드리스 왕자에게 명예 7단과 2단을 각각 수여했다.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는 이번 바르자니 전 수상의 국기원 명예단증 수여를 계기로 태권도를 매개로 향후 상호 문화교류를 증진하기로 협의했다고 국기원 측은 전했다.
바르자니 전 수상은 “국기원 원장님께서 직접 명예단증을 수여해 주셔서 매우 영광이다. 최고의 선물이다”며 “기회가 된다면 꼭 국기원을 방문하고 싶다”고 명예 승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원식 원장은 “태권도와 국기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호간 협력을 통한 태권도 발전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는 이라크 북부에 있는 쿠르드족의 자치지역이다. 1970년 바트당정부와 쿠르드 민주당 사이에 조인된 협정으로 생겼다. 2005년 자치권을 인정받았다.
[방환복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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