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의 명품 태권도장 프로젝트 가동

美 김재훈태권도장 - T3M컨설팅, 한국 성인태권도 활성화에 도전

미국 보스톤의 김재훈태권도장 본관은 성인 수련층이 활성화 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1%의 명품 태권도장을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한다.
어린아이들로 가득 찬 태권도장이 아닌 성인들로 가든 찬 도장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보스턴 김재훈 관장과 T3M컨설팅 신창섭 원장이 손을 잡았다.
몇 해 전부터 태권도 종주국의 도장이 살기 위해서는 성인 태권도 수련생 활성화가 되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관계기관 및 민간 업체들이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돌파구를 계속 찾고 있다.
하지만, 성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특히 성인이라 규정할 수 있는 20~40대를 수련 층으로 이끄는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 누군가 새로운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가뭄에 단비라 할 만하다.
김재훈태권도장의 김재훈 총관장은 미국, 싱가포르, 한국, 아일랜드 등에 국제적으로 도장을 형성하고 5천여 명의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 수련생이 성인이라는 점이 다른 곳과 다른 점이다.
T3M컨설팅 신창섭 원장은 그동안 국내에서 성인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와 시험을 하고 있다. ‘제2회 KTA 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에서 ‘성인수련생 확보와 유지’를 주제로 경영법 대상을 받은 바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1% 명품도장 프로젝트는 과연 무엇일까.
신창섭 원장은 “한국 내에서 성인태권도 활성화 방안이 무엇일까 오랫동안 많이 고민하던 중에 김재훈 관장님을 만나 성인 활성화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았다”며 “한국 내에서 성인 태권도를 활성화 시키려면 몇 군데의 도장을 직접 이끌어 주어 그 도장들이 성인 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는 시범도장 5곳을 선정해 수련프로그램과 경영, 마케팅, 홍보 등 노하우를 지원한다. 시범도장 선발 조건은 ▶성인 반을 운영할 의지가 확고하고 ▶정통 무도 태권도 보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관장이 직접 지도해야 한다 등 크게 3가지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신창섭 원장은 “한국의 모든 도장에 도움을 주지 못하겠지만, 이 기회를 통해 성공적 결과가 나온다면 종주국 성인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소중한 불씨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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