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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P 전자호구, ‘반자동→전자동’ 방식 전환 신고



한국산 KP&P 전자호구가 ‘반자동’에서 ‘전자동’방식으로 전환을 예고했다. 태권도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험무대를 가졌다. 기대 했던 만큼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는 지난 17일 전북 정읍에서 2010년도 전국우수선수선발대회가 끝난 후 같은 장소에서 대회 기술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KP&P가 새로 개발한 전자동호구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가 끝난 후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세계연맹 공인제품인 대도(Daedo)나 라저스트(LaJUST)와 비교했을 때 크게 기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일부는 “아직까지 실전경기에 도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기술적으로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절하 했다.

KP&P 전자동 전자호구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F) 공인 과정을 거치고 있다. 현재 실험실테스트를 통과하고 필드테스트를 대기하고 있다. 기존 강도감지 호구와 같이 강도측정 방식이다. 센서는 근접센서를 적용했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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