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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스페셜] 무너진 태권도 인생 - 최광조 사범 1부


‘[무카스 스페셜] 태권도 개척자를 찾아서 - 프로젝트 1탄. 美 개척자를 만나다.’ 최광조 사범 1부. 약골이었고, 몸도 왜소했다. 변화를 위해 선택한 무술 수련의 첫 과정이었던 태권도는 스무 살 청년이 되면서 생채기를 냈다. 100회 이상의 해외 태권도 시범을 마친 뒤에 남은 건 회복 불가능 판정을 받은 팔, 다리, 목 부위의 관절들이었다. 더 이상 당신이 좋아하는 태권도를 할 수 없어 태어나 처음 사랑에 빠진 이것(태권도)이 미워졌다. 몇 년을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은 이랬다. “나를 위해 시작한 태권도가 나를 헤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런 성장통을 겪으며 ‘최광도(C.K.D)’ 라는 무술은 탄생했다.


촬영 : 무카스 영상팀
편집 : 박정민 PD

[박정민 PD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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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최광도는 2010.12.11
순수한 경험과 과학적 사실로 이루어진 무술이다...오랜 시간의 역경과 고통으로 일궈낸 결과물이며 과히 흉내 낼 수도 조차도 없다..경험 만큼 훌륭한 교육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최광도는 감히 말하지만 최고의 무술이라 생각됩니다...최총재님은 무술계의 에디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최총재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존경을 표합니다.
대단하네요 2010.12.11
힘을 내는 방법에 관절에 튕김을 지나치게 사용해서 아닐까요 힘은 근육과 관절을 적당히 조화롭게 사용해야 ...
일체유심조 2010.12.12
70세에 아직도 몸으로 보여주실수 있는 최광조 총재님의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우수한 최광도를 접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_^
진화하고있다 2010.12.13
과학기술이 발달되고 새로운 문화 속에서 나날이 변화 되는 현실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지만 정작 무술은 항상 제자리 걸음만 해오고 있다..변화를 두려워 하고 정통성만 강조하고 있다..모든 무술의 근본은 하나가 아닐까? 새로운 핸드폰에는 미쳐 열광하지만 이토록 과학적인 새로운 무술에는 왜 열광하지 못하는가?근본을 무시하지 않으며 더 나은 과학적인 무술이 여기에 이렇게 있는데..그리고 지금 내 눈앞에 펼쳐지고 있지 아니한가?...서프라이즈~!
무인 2010.12.14
최광도, 태권도에서 발견한 하나의 길이다. 무술의 전통을 고수하다가 몸이 망가진 것이 아니다. 당시 태권도는 인간의 몸을 무기화하려는 과거 제국주의 일본의 정치이념의 산물이었다. 그리고 이를 무비판으로 신봉한 당시 우리 사회의 이데올로기에 원인이 있었다. 최광조사범과 같이 몸을 망가뜨린 숱한 시대의 피해자가 있었다. 다행히 최사범은 바른 길을 찾았던 것이다. 그길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있었다. 다만 정치 이데올로기에 의해 왜곡된 무술관이 그 길을 보지 못하게 한 것이다. 맨몸으로 하는 무술이란 인간의 몸이라는 한계가 있다. 그걸 과학으로 극복한 것이 인간인데, 그동안 무술은 인간이하의 동물 흉내를 내려고 하였으니 결정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무인 2010.12.14
다시 말해 과학문명의 발달과 다르게 맨몸무술은 본래 그대로 있었어야 하는 것이다. 맨몸무술의 본질이 인체를 도구화하려는 것이거나 문명을 갖지 못한 동물의 능력을 좇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맨몸무술은 원시성을 온전히 보존하는 데서 그 가치가 발휘되는 것이다.
이용석 2010.12.14
최광조 사범님이 그 당시 과거에 사로잡혀 있었다면 오늘날의 최광도는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의 최광도는 미래를 지향했기 때문에 탄생한 것이며 그 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언제나 현재진행형입니다.
원시성이란. 2010.12.15
바로 자연적이며 순리적인 동작에서 비롯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인위적이며 역기능적인 동작이 아닌 자연적으로 움직이는 그런 동작들...최광도가 추구하는 원리가 바로 자연적이며 순리적인 동작이니까요..그동안 우리네들은 인위적이며 역기능적인 동작에 물들여져 있어서 자연적이며 순리적인 동작들을 어색해 하는게 아닐까요? 사람이 걸음을 걸을때...움직임..달리기 할때의 움직임..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뇌가 작용해서 움직이는 그런동작들....바로 최광도의 동작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태권좋아 2010.12.19
정말 태권도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시네요. 저 연세에 도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몸이 많이 불편하신데도 공부를 통해서 잘못된 운동법을 바꾸셨다니 저도 한번 배워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