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한마당 8일 국기원서 개막


2009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 장면
2010 세계태권도한마당이 5년 만에 국기원에서 개최된다.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43개국 305개팀 2천4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2010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 째를 맞이한다.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표방한다. 특수법인 전환 이후 첫 개최라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애초 성남시와 공동개최 예정이었으나, 성남시 예산 문제로 무산됐다. 덕분에 2005년 무주 대회 이후 5년 만에 한마당이 본래의 개최지인 국기원에서 열리게 됐다.
한마당은 국기원이 매년 개최해 온 대회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도모하는 세계 최고의 무도 태권도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대회는 개인, 단체 부문으로 격파, 품새, 호신술 등 모두 8개 종목, 29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장인 강원식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로 하나 된 세상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태권도 문화발전을 위해 지구촌 태권도 가족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8일 오후 2시에 열릴 대회 개회식에서는 특수법인 국기원 비전선포식과 국기원 시범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시범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방환복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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