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 맞이 국기원 새단장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 법정법인 국기원 이미지쇄신

29일 국기원 경기장 내부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기원이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앞두고 새 단장에 나섰다.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코자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과거 칙칙했던 회색빛 어두운 경기장이 밝고 경쾌하면서 격조가 묻어나는 분위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내달 초까지 수십 년 넘게 방치되어 낙후된 경기장과 주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 국기원 정문과 본부석, 경기장, 출입구 등에 대한 보수 공사와 노후화된 시설 교체 등이 진행 중이다.
경영지원팀 최상환 총무과장은 “오래 전부터 계획은 했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많은 내방객들이 지적하는 것처럼 시설이 많이 낙후됐다. 한 번에 모든 시설을 개선하면 좋겠지만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국기원의 이미지 쇄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수공사는 오는 3일까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4일 열릴 고단자심사는 새롭게 단장된 경기장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유준협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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