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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법 경진대회, ‘박자-음악’ 활용 프로그램 대상

지도법 대상 정희영, 경영법은 대상 없이 금상에 최훈민


경진대회에서 지도법 주제 발표 시연이 진행 중이다.


수련생 연령대에 따라 박자를 맞춘 체력훈련 프로그램이 올해 최고의 태권도 지도법으로 선정됐다.

울산에서 문무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정희영 관장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 KTA)가 20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에서 개최한 ‘제4회 전국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비트 트레이닝을 통한 체력훈련법’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연령계층별로 최적화된 과학적 박자의 체력훈련법을 자신이 가르치는 제자들과 시연해 주목을 받았다.

대상에 이어 금상도 음악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안양구룡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임수진 관장은 ‘음악을 활용한 순환체력 증진운동’로 금상을 한양대석사동안 태권도장 김만수 관장은 ‘맥스 태권도 - 체력훈련’으로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영법부문은 대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참관 수업을 통한 수련생 관리와 입관 유도법’을 주제로 발표한 호림태권도장 최훈민 관장이 금상, ‘태권도 지도자가 갖춰야 할 생존전략’ 이평원(용인대 태권도장) 은상, ‘여성 수련생 활성화 방안’ 정연규 관장(리틀다윗 태권도스쿨)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태권도 관련학과 교수, 도장지원특별위원회 위원, KTA 도장분위원회 위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발표내용의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대상 입상자 1팀 5백만원, 금상 2팀 3백만원, 은상 2팀 1백만원, 동상 1팀 5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됐다. 결선에 오른 모든 팀에게는 상장, 상패, KTA 현판이 제공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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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태권도인 2010.11.23
지도법 내용도 좋았지만 경영법 내용이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더 현실에 와닿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경영법 부문에서 대상이 나오지 않은 것이 조금 의아하네요. 요즘처럼 태권도장 운영이 어렵고 수련생이 늘지 않고 있을 때 보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경영방법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시급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태권매니아 2010.11.24
대태협의 정보와 프로그램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한 관장입니다. 일단 지도법에서 태권도 부분이 아닌 체력운동 위주의 작품들이 모두선정되었네요. 태권도관련 출품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경영법은 체육관 프로그램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던데 똑같이 대상부터 가야하는거 아니었나요? 다른 관장님들도 모두 의아해 했습니다. 앞으로도 태권도와 일선 도장들의 발전에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