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AG - 속보] 태권도, 초반부터 삐걱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첫날 태권도경기 장면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메달밭 태권도 경기가 17일 시작됐다. 종합 2위 수성을 위해 첫날 최소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기대했던 체급에서 모두 예선탈락했다.
17일 중국 광저우 구앙동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첫날 한국대표팀 남자 -74KG급 장경훈(수성구청, 25)과 여자 -46KG급 황미나(동아대, 21)가 예선에서 각각 탈락했다.
장경훈은 32강 경기에서 WTF 세계랭킹 1위인 이란의 나스라자다니 알리레자에게 4대1로 패했다. 황미나는 16강에서 당초 경쟁예상 선수로 지목된 대만의 후앙 흐시엔 흉에 2대7 큰 점수 차이로 졌다.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이 성인 국가대표로 첫 출전하는 대회다. 국제대회 출전경험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은 편이다. 금메달 8개를 목표로 출전한 대표팀은 초반 저조한 성적으로 적지 않은 부담감을 안고 남은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87KG급 박용현(용인대)만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해 메달을 노리게 됐다.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