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이영석 교수, 교과부 장관상 수상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 경북전문대 1위
이영석 교수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 ‘제9회 전문대학 교수학습연구대회(이하 연구대회)’에서 경북전문대 이영석 교수(38, 경찰경호행정계열)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 교양 및 예체능 계열부문에서 교수학습의 혁신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같은대학 보건행정과 김숙정 교수(40)도 자연과학․보건계열에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활동과제중심학습(ATBL)적용'이란 주제로 대상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북전문대는 총 4개 부문에서 2개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해 전국 전문대학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상이 확정된 직후 이영석 교수는 <무카스>와 인터뷰에서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뭐라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다. 지금 전국 전문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경찰 경호원이 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로 구성해 필요한 응급사항을 대처하는 방법론이 이번 심사에서 높게 평가된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영석 교수는 “경찰과 범인과 대치 상황을 연출한 총격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실제상황으로 착각한 학교 관계자들이 놀라 밖으로 도망치는 일도 있었다”며 연구과정에서 웃지 못 할 해프닝도 함께 전했다.
이번 연구대회에서 대상을 획득한 이영석 교수에게는 ‘전문대학 교원 산업체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 전문대학 교원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수․학습 연수의 강사 요원으로 적극 추천되며,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 출품자를 위한 현장 자문위원으로 위촉된다. 또한 경북전문대학은 교과부에서 운영하는 전문대학재정지원 사업 가산점이 부여된다.
전국 140여 개 전문대학 전체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구대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름과 소속을 뺀 제목만 기재되어 제출됐다. 1차 평가는 서류심사로, 2차 심사는 4일간 프리젠테이션(PPT파일)을 실시된다. 마지막 관문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개강의로 평가됐다. 평가 점수는 1, 2차 심사점수 합산한 30%와 3차 심사점수 70%를 합산해 교과부장관상, 협의회장상, 직능원장상 등으로 나뉘어 수상된다.
연구대회는 지난 2002년도부터 교과부의 주최로 처음 실시됐다. 전문대학 특성에 적합한 수업방법을 발굴, 보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2007년도부터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대회 시상은 오는 12월 1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4개영역 대상자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과 부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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