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활쏘기 정체성 확립한다
문체부 과제, 용인대 산학협력단 선정
조선시대 김홍도의 활쏘기 그림
지난 10월초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공시한 ‘전통활쏘기의 정체성 확립방안수립’을 위한 학술과제 공모에 용인대 산학협력단이 선정됐다.이번 학술과제을 위해 용인대는 문체부로부터 총예산 7천 만원의 지원금을 지원된다. 앞으로 용인대는 전통 활쏘기 정체성을 확립, 오늘날 국궁 문화와 접목, 국궁 문화의 발전과 현대화, 전국 활쏘기 민속을 발굴 조사하여 체계화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
용인대 측 관계자는 “국내외 민간 활쏘기의 민속 조사를 위하여 역사, 민속, 국어, 활쏘기 관련 전문가 등으로 다양한 연구진을 구성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활쏘기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전통스포츠로 육성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과제 공모에 채택된 용인대는 전국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활쏘기 민속 문화를 발굴 조사를 통해 전통 활쏘기문화를 정립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제의 주요내용은 △한국 활쏘기의 역사와 특성 △문헌에 나타난 활쏘기의 실체 △전국 활쏘기의 민속 발굴 조사 △한국 활쏘기의 정체성과 활용 방안 △기타 전통 활쏘기 정립을 통한 국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 등이며, 이 연구결과물은 전국 활터 등에 제작되어 배포하게 된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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