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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각국 품새 지도자, ‘지도자교육’ 요청 쇄도


7일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대회 대회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태권도 품새대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각국 선수단의 관심도 더해지고 있다. 메달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들이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심지어 1센티미터의 잘못된 기술 표현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7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우즈베키스탄호텔에서 ‘제5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를 하루 앞두고 대표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정확한 품새대회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교육을 정기적으로 개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세계태권도연맹은 심판교육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나 지도자교육은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지도자들이 교육을 요청한 것은 품새대회가 겨루기대회와 성격이 다르다는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 겨루기는 개인 선수의 기량과 전술로 충분하지만, 품새는 심판의 정확한 판정 기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지도자의 제되로 된 가르침이 우선이 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세계태권도연맹 관계자는 이날 대표자들의 의견에 대해 내부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협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슈켄트 /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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