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겐트] 강원식 국기원장, 국제관계 강화에 힘써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총회에 참석, 각국 협회장들에게 협력 당부

WTF 임시 총회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는 강원식 국기원장.
특수법인 국기원을 이끌고 있는 강원식 원장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기능인 국제관계 강화를 위해 직접 발을 벗고 나섰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7월 우루무치에서 열린 월드컵단체대항전에 이어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임시 총회에 참석, 각국 대표들에게 달라진 국기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을 했다. 세계태권도연맹과 동반자 관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의 소개로 연단에 선 강원식 원장은“국기원을 지구촌 태권도인들과 함께 공유하며 발전 시켜 나가도록 임직원들과 열과 성을 다할 각오와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를 실행하고자 각 대륙별 태권도연맹 회장들을 당연직 이사로 규정하는 정관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상호간의 협력은 태권도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상승시킬 것으로 확신 한다”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국기원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보다 화합하고 단결된 힘으로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의 에너지를 이끌어 내도록 큰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또 “국기원은 과거 재단법인에서 특수법인으로 전환하여 임직원과 함께 태권도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태권도 가족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겠다는 각오로 지난 4개월 동안 조직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많은 고심과 숙고 끝에 희망의 씨앗을 발견했다”고 회고했다.
[타슈켄트 /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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