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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태권도 새 회원국에 '뉴칼레도니아' 가입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 192개국으로 확대


국내에 잘 알려진 휴양지 ‘뉴칼레도니아’가 태권도 회원국에 가입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태평양 남서부에 있는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를 19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을 승인했다.

해당 국가에 올림픽위원회(NOC)가 없어 당분간 준회원의 자격을 갖고 활동 한다. 준회원은 정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WTF가 주최하고 승인하는 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하지만 정회원의 고유 권한인 총회에서 의결권은 행사할 수 없다.

뉴칼레도니아는 가입과 동시에 내년 ‘2012년 런던올림픽 오세아니아 대륙선발전’을 개최한다.

WTF의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최근 WTF가 주최한 국제대회 중 2개 대회에 2명 이상의 선수를 의무적으로 파견해야 한다.

뉴칼레도니아가 새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어 오세아니아연맹은 총 14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아프리카연맹은 44개국, 아시아연맹 43개국, 팬암연맹 42개국, 유럽연맹 49개국 등 WTF 회원국은 총 192개국이다.

태권도는 하계올림픽 28개 종목 중 배구(220), 농구(213), 육상(212), 축구(208), 탁구(205), 테니스(205), 유도(195), 수영(194), 복싱(193)에 이어 10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임시 회원국가였던 부룬디(Burundi)와 마카오(Macau)는 정회원 자격을 승인 받았다.

[타슈켄트 / 한혜진 기자 =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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