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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U, 고단자회와 손 잡고 태권도 세계화 나선다

美 USTGS와 ATU 미국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USTGS와 ATU, 사진 왼쪽 임규붕 회장과 세번째 이승형 회장


미국 태권도 원로들과 중진 및 후배들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15일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회장 임규붕, USTGS)와 미국 태권도연합회(회장 이승형, ATU)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 ATU는 현재 USTGS에서 실시하고 있는 'Hall of Fame' 명예의 전당 시상을 공동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속적인 정기모임을 비롯한 세미나, 태권도경기, 기타사업들을 상호교류 협조하면서 태권도 세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면서도 두 단체는 본래의 설립 취지를 각자 영구보존하며 각 단체에 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날 USTGS와 ATU는 “세계태권도화는 한국정부의 큰 관심속에서 태권도 공원 설립을 중심으로 가속화되고 있다. 국기원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의 단체들과 연합과 협조하면서 21세기의 새로운 세계태권도문화를 창출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언어와 인종이 다른 191개국의 7천만 태권도인들을 위한 세계화라는 당면 과제가 우리 미국 사범들에게 막중한 사명감을 갖게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 단체는 불모지에서 미국땅에서 태권도를 전파하며 개척해 왔다. 현 미국 내 태권도장만 약 3만 여개, 약 500만 명의 태권도인이 있으며, 5,000여 명의 한국인 사범들이 거주중이다.

[무카스 =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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