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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협 '차기전무'는 누구?


학생들의 연합시위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나 임윤택 전무이사가 물러나자 전무 대행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갖가지 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사람이면 괜찮다는 하마평까지 들릴 정도다.

아에 뜻있는 사람들은 어수선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한시적으로 전무 대행을 해야 된다며 인물 찾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무 대행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3~4명. 일각에서는 성재준 사무국장이 적임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또 전무 대행체제를 7월로 할 것인지 아니면 내년 1월에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까지 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는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까지 나도 전무 자격이 된다며 허세를 부리는데 있다. 한 중진 인사는 "학생들이 시위할 때 가만히 있던 사람들까지 너나없이 우쭐거리고 있다"며 과연 자신들이 전무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자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역풍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는 사람이 전무대행을 해야 한다"며 정치력과 행정력, 그리고 결단력을 겸비한 사람이 제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앞으로전무이사가 될 사람이 학생들의 기대처럼 참신하고 개혁성향을 갖춘 인물이 선임될지 두고 볼 일이다.

댓글 2

공인초단 2001.05.08
어중이 때중이 또다시 바빠지는 군요. 대학생들과 몇 몇의 양심에 의해서 절호의 기회가 생겼는데... 또다시 김심의 힘으로 간다면 어쩔 수 없는 과거로 회귀해서 개판 태권도가 되겠지요! 이쪽 저쪽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고 홀가분한 상태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려면 임시직이 아닌 집행부 회기가 끝날때까지 보장되어야 이번 사태로 인한 공백을 메꾸어 가며 하루 빨리 수습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몇자 적으며 끝으로 다양한 태권도 경험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나의태권 2001.05.08
정말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희들의 수고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정말로 밑의 분이 말한대로 김심이 힘이 들어가지 않은, 이쪽 저쪽 그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저희들 공부와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태권도인들은 불의를 보면 참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이러한 일이 없게 처음부터 원인제공을 만들어 주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새로 되시는 분은 저희들이 궐기한 참뜻을 헤아리셔서 부디 좋은 정책을 하셨으면 합니다... 밑으로부터의 개혁...이것은 세게사에서 보아도 큰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새 막바지에 이른 궁예의 이야기가 TV를 통해 나오고 있죠. 이제는 민심이 떠나 곧 있으면 혁명군에 의해 궁예는 최후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즉, 이렇게 해서 얻어진 자리를 양심있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최선을 다해 일해주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하게 되네요... 정말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