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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the one,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무주서 개최


2009 청소년태권도캠프에서 태권도지도 장면


전 세계 25개국에서 280여명의 청소년 태권도선수들이 무주에 모인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TPF)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서울과 태권도공원이 조성되는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린다. 이번 태권도캠프에서는 청소년 문화교류 및 화합, 단결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을 갖고 있다. 또한 태권도 수련을 통한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캠프와의 차이점은 지나친 경쟁을 피하기 위해 태권도경기를 제외했다. 반면 품새와 겨루기 교육을 그룹별로 실시하고 강화했다. 지난해 제정한 ‘태권도 수련인 신조’를 캠프기간 동안 실천하는 것이다. 또한 아리랑 배우기, 강강수월래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개최지역인 전라북도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됐다.

이번 캠프기간 동안 6개 언어로 된 ‘태권도 수련인 신조’를 생활화함으로써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에게 건전한 심신수련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체육대학교 정국현교수의 겨루기 지도와 김경찬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위원장의 품새 지도 등 태권도 종주국에서 전문지도자들의 특별지도가 실시된다. 캠프 프로그램 중 올림픽을 2연패한 중국의 천종선수와 한국의 차동민, 임수정 등 금메달리스트의 성공스토리 발표는 2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기지도는 태권도 수련생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련기간 중 익힌 품새 시연 및 자기 악습 타파를 위한 격파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은 30일 오전 11시 30분에 서울광장 푸른 잔디밭에서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시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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