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진 사범, 계명대학교 특임교수 임명
특임교수,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는 처음, 개교 이래 5명 내외일 정도로 소수

이달 초 무카스 본사를 방문한 정우진 회장의 모습
미국 아이오와의 정우진(67) 태권도타임즈 회장이 계명대학교 특임교수가 됐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5일 총장실에서 ‘정우진 특임교수 임명식’을 가졌다. 계명대학교의 교육 목표인 개척과 도전 정신이 맨주먹으로 아메리칸 드림에 성공한 정우진 회장과 꼭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날 신일희 총장은 “대한민국의 국기 태권도를 위한 정우진 회장의 업적은 크다. 젊은 후학들에게 기억되고, 그의 업적을 받들어 더욱 크게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자극제가 되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태권도학과에서 특임교수가 임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계명대 개교 이래 통틀어 5명 내외의 특임교수 임명이 있었다.
정우진 회장의 계명대학교의 특임교수 임명은 지난 4월에 확정됐다. 계명대학교 인사위원회와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회까지 상정되어 가결되는 구체적인 과정을 거쳤다.
이와 관련, 정우진 회장은 “초기 미국에서의 정착과정을 종주국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 많은 태권도인들의 ‘40년 실패’를 후배들은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무언가 물려 줄 수 있을 만한 가르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임 교수로 정식 임명된 정우진 회장은 향후 계명대 학생들을 위해 연간 2회 이상,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또 계명대의 각종 주요 행사에 초청된다.
자리를 함께한 배영상 교수는 “정우진 회장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귀감이 되는 분이다. 세계를 대상으로 또 가난한 이웃 나라 주민들에게도 애정과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진 회장은 올해 초, 지난 40년간의 태권도 도장 성공 비법을 엮어 ‘최고의 사범 + 최고의 도장 = Best Life(한림문화사)’을 발간했다. 2002년 8월 ‘2만권’ 판매를 기록한 ‘세계가 우리를 기다린다(행림출판)’에 이은 정우진 사범의 ‘두 번째 도전’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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