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문화축제 청주서 개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현장
해외 태권도선수단 50여개 국가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한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3일 청주서 개최됐다.
청주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에서 다양한 공식행사가 90분간 펼쳐졌다. 식전행사에는 택견시범과 충청대학 무도경영과 태권도 시범으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45개 국가의 대회기를 앞세운 국가별 기수단 입장이 이어졌다. 기수단 입장에 이어 오경호 조직위원장이 이번 행사의 개회를 선언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지난 6월 30일 청원군 강내면 은적산 단군전에서 채화돼 봉송을 마친 성화를 점화하는 성화점화식을 가졌다. 점화직후 대회장(총장 정종택,충청대학)의 대회사와 이시종 충북지사, 오제세 의원, 최중화 ITF 총재의 축사, 선수 및 심판 선서가 이어졌다. 선수선서는 태권도의 화합을 위해 호주의 벤자민 해리만(남 Benjamin Harimann)과 리비아 마두나(여 Livia Maduna)가 WTF와 ITF 대표로 선수선서를 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뒤 ‘하나’를 주제로 레이져쇼, 무신시범단공연,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까지 코리아클래식오픈을 마치고, 5일부터는 I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들어간다. 8일 선수권대회가 끝나면 이틀간 충청대학 월드태권도센터 개관 기념 연수와 ITF 최중화 총재의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석제 기자 photo@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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