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성균관대율전 각각 1승 거둬 본선진출 높아져
국민대, 서울중구 2패로 예선 탈락
사진은 고려대와 국민대 경기 장면
고려대와 성균관대율전이 나란히 1승을 거두며 예선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고려대는 지난 3일 오후 4시 인사동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0 우리금융택견배틀' 제 15경기에서 국민대를 꺾고 1승을 챙겼다. 같은 날 제 16경기에서 성균관대율전(이하 성균관대)도 서울중구를 상대로 승리했다.
지난 용인대 용병에 몰수패한 고려대는 대회 첫 승을 챙겼다. 고려대는 국민대를 선발부터 주장 조재동(20)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국민대에서는 이완(24)이 나섰다. 이완은 시작부터 후려차기와 아래발질로 조재동을 공격을 시도했다. 이에 조재동도 같은 공격으로 맞받아 공격했다. 경기 중만 조재동은 이완의 후려차기를 양손으로 잡고, 외발쌍거리로 이기며 기분 출발을 했다. 이어 주도현을 1분 7초만에 딴죽으로 연승을 거뒀다.
위기를 맞은 국민대의 3번째 주자에는 주장 장연호(24)가 나섰다. 장연호는 주재동의 후려차기를 되치기로 2대 1로 추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고려대는 송조현(22)을 출전시켜 16초 만에 오금잽이로 가볍게 이겼다. 이어 변희원(22)도 2분 44초에 오금잽이로 물리치며 고려대의 첫 승을 거두었다.
같은 날 성균관대도 서울중구를 상대로 1승을 챙겼다. 첫 주자로 나선 성균관대는 양병혁(24)이 서울중구 박용덕(26)을 칼잽이와 오금잽이로 이겼다. 하지만 서울중구의 2번재 주자로 나온 용병 임혁이 59초만에 덜미잽이로 일격을 가해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에 성균관대도 용병 박재철을 2번째 선수로 출전시켰다. 박재철는 5분 경기종료 임혁의 덜미잽이와 몸통가격의 경고로 승리하며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서울중구의 세번 째로 임기혁(26)이 출전해 26초 만에 박재철을 엉덩걸이로 한판승 했다. 이에 성균관대가 박경식(24)을 내보냈다. 박경식은 임기혁을 경기시작 8초만에 오금걸이로 승리했다. 또 태정호(39)를 15초만에 후려차기에 이어 박상훈(26)도 16초에 후려차기로 마무리하며 예선탈락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이로서 오는 17일 성균관대는 경기수원, 같은 날 고려대도 충주뿌리와의 대결에서 승자가 8강에 진출한다.
[김현길 기자 = press03@mookas.com]
<ⓒ무카스미디어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