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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투혼' 문대성, 국가대표선발 최종전 마지막 날 경기


2001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전이 집단점거 농성, 심판 퇴장 등 태권도 초유의 사태를 빚으며 막을 내렸다.

태권도 경기의 백미인 남자부 헤비급 경기에서는 삼성에스원의 문대성이 우승하리라는 주위의 예상과는 달리 계명대의 현재호가 헤비급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문대성은 일주일 전 훈련 도중 왼쪽 무릎 안쪽에 부상을 입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압박 붕대를 감은 채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출전 전부터 험난한 싸움은 예상되었다.

문대성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승리한 후 승자부 결승전에서 계명대의 현재호를 맞아 선전했으나 8대 8 동점을 이룬 끝에 우세패를 당했다. 이어 패자조 결승전으로 내려간 문대성은 가스공사의 차용희를 맞아 그야말로 혈투를 벌였다.

통증을 뒤로한 채 문대성은 공격 그리고 또 공격을 강행했다. 결과는 16대 18의 패. 국가대표선발 최종전 경기에서의 최대 득점을 내며 두 선수는 최선을 다해 싸웠다.

남자부 플라이급 결승전에서는 용인대의 김대륭이 한체대의 양창일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6대 4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남자부 페더급 결승전에는 춘천시청의 이두견이 용인대의 이태웅을 상대로 2대 1 한 점 차이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후 용인대의 류병관 감독은 코트 위에 누워 "얼굴을 맞혔는데 왜 점수를 안 주느냐?"며 거칠게 항의했다.

마지막 날 유일한 여자부 경기인 여자부 플라이급에서는 경희대의 이혜영이 인천시청의 장정은으로부터 1대 0의 살얼음 같은 승리를 따냈다.

한편 국가대표선발 최종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200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2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2001 월드컵태권도대회에 그리고 3위를 차지한 선수들 중에 또 다시 선발된 선수들은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한다.


댓글 2

............................ 2001.04.24
동 영상!!!!!!!!!!!!!!!!!!!!!!!!!!!!!!!!!!!!!!!!!!!!!!!!!!!!!!!!!!!!!!!!!!!!!!!!!!!!!!!!!!!!!!!!!!!!!!!!!!!!!!!!!!!!!!!!!!!!!!!!!!!!!!!!!!!!!!!!!!!!!!!!!!!!!!!!!!!!!!!!!!!!!!!!!!!!!!!!!!!!!!!!!!!!!!!!!!!!!!!!!!!!!!!!!!!!!!!!!!!!!!!!!!!!!!!!!!!!!!!!!!!!!!!!!!!!!!!!!!!!!!!!!!!!!!!!!!!!!!!!!!!!
열받는 팬 2002.02.20
문대성만이 해비급 정상이 아닌가싶은데 치 ..웃기지도 안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