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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ITF 2,000여명, 세계태권도문화축제서 만난다


제10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충청대학과 청주 등 충북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대학(이사장 오경호)이 주최하며 세계 동호인 태권도인 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까지 현재 코리아클래식오픈2010에 WTF 30여개 국 700여명, ITF 20여개 국 40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기존의 코리아클래식오픈(Korea Classic Open 2010) 외에 I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도 함께 열린다. I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축제기간중인 7월 4일부터 8일까지 청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I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40여 개국에서 선수단과 임원 1천여 명이 참가키로 했다. 조직위는 올 축제에 60여 개국의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처음 개최되는 1회 시니어(1st Senior) 대회를 비롯해 10회 주니어(Junior) 대회와 제15회 어덜트(Adult) 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직위원회측은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충북도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2010대충청방문의 해 공식행사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충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는 제천바이오한방엑스포, 직지축제, 청원생명축제 등과 함께 충북도의 공식행사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성공을 밝혀줄 성화는 30일 정오 청원군 강내면 은적산 단군성전에서 채화된다. 성화는 제2회 대회인 지난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성화채화를 통해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임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부각시키는 효과를 얻고 있다. 성화채화식은 어천제례, 칠선녀 춤, 채화의 순으로 진행된다. 채화된 성화는 봉송을 거쳐 태권도대회가 열리는 청주실내체육관으로 이동, 축제를 밝혀 줄 예정이다.

한편 대회 마지막날인 10일에는 ITF 최중화 총재가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댓글 1

태권 2010.06.28
두개의 큰 단체가 한자리에서 축제를 벌인다니 뜻 깊은 자리가 되겠네요. 저도 가서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