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저스트 전자호구 인디아오픈 사용
런던올림픽 사용 위한 적극 움직임

지난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열린 청소년선수권대회 현장
라저스트 전자호구가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제1회 인디아오픈에서 공식 사용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의 사용을 위한 라저스트의 적극적인 움직임이다.
라저스트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 조직위원회측과 라저스트 전자호구를 사용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라저스트측은 “유럽, 아메리카에 이어 태권도의 미개척지라 할 수 있는 11억 인구 인도에서의 사용은 상당한 의미”라면서 “최근 외부의 흔들기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태권도의 진정한 세계화를 위한 전자호구 개발에 매진했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라저스트측은 오는 2011년 1월에 열릴 예정인 제5회커먼웰스태권도챔피언십에서의 전자호구 사용도 확정됐음을 전했다. 라저스트측은 "계속적으로 라저스트 전자호구가 각 주요 대회에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앞서 라저스트 전자호구는 2010년 프랑스오픈, 독일오픈 등 세계태권도연맹의 랭킹포인트를 취득할 수 있는 대회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앞서 6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오스트리아오픈에서도 청소년, 성인부문에서 사용됐다. 이 대회에서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했던 25명이 참가했다.
한편 KP&P사가 제조한 전자호구 역시 한국체육과학연구원(KISS)의 실험실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P&P의 박건필 상무는 "수개월 내에 WTF의 공인을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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