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재 총재, ‘생애 마지막 전수교육’ 한국서 연다

26일부터 27일, 7월 3일부터 4일, 10일부터 11일까지 선문대서 개최

지한재 선생의 한국 방문 세미나, 장소는 선문대학교
세계신무합기도협회의 지한재 총재가 ‘합기도 통합 술기 전수교육’을 선문대학교 스포츠과학관 합기도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 7월 3일부터 4일,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연다. 대한민국 합기도의 초석을 다진 지한재 총재가 한국에서 하는 마지막 ‘전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지한재 선생은 "이전에 개최된 세미나와는 다른 전수교육으로 국내에서는 내 생애 마지막 전수교육이 될 것이다"라며 "합기도를 사랑하는 많은 관장님들과 사범님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전했다.
통합술기 전수교육은 합기도의 가장 중요 기본 기술인 200여 가지의 손목술과 평상시 의복을 입고 있는 상태에서의 의복술, 주먹으로 공격받을 시의 방권술, 발로 공격을 받을 시의 방족술, 던지러 들어오는 상대를 대비한 방투술, 칼로 공격을 받을 시를 고려한 방검술, 앉아 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을 시의 좌술, 목 졸림을 받을 시(서서, 누워서)를 위한 와기술, 끈 수건 등을 이용하여 제압하는 포박술 등이 있다. 이외에도 선술 30수와 상대가 자신을 꺾을 때 되받아 꺾는 술기인 되꺾기, 그리고 단봉술, 단장술(지팡이), 장봉술, 삼랑도 격검술 등에 대한 세부 기술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 힘 이용법과 독술 160여 가지, 급소를 쳐 기절시키고 다시 깨우는 법, 부러지거나 탈골 시 위급처치법 등의 활법(소생법) 등이 소개된다.
총 6일 간의 전수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한 참가자에 대해서는 지한재 총재 명의의 전수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6월 25일에서 30일까지는 해외 합기도 수련인 100여명과 국내 관장 및 사범들이 함께하는 합동교육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신무합기도협회측은 “지한재 총재가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한국에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모든 술기를 전수하려는 비법 공개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합기도 통합 술기 전수교육은 세계신무합기도협회가 주최하며,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 대한합기도협회, 대한신무합기도협회, 한국합기도대학연맹, 세계생활체육합기도연맹(TAFISA 가맹단체)가 주관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의 합기도인 및 합기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연합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무처 (02) 3431-1414(김종만 사무처장010 - 3194 - 9620)이다.
<지한재 선생 합기도 전수교육>
일시
-1차 6월 25일~30일(외국인 100여명 국내 방문 후 합동 교육)
6월 26일(토)~27일(일) 합기도 관장/ 사범 대상 교육
-2차 7월03일(토)~04일(일) 합기도 관장/ 사범 대상 교육
-3차 7월10일(토)~11일(일) 합기도 관장/ 사범 대상 교육
[방환복 기자 / pess01@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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