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업] ‘무도의 대중화’, 학자들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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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도학회, 무술의 가치 높이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 16일 개최

대한무도학회 국제학술세미나 안내 책자
무도의 대중화를 위해 태권도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올해로 11년째, 대한무도학회 국제학술세미나가 오는 16일 오후 1시 우석대학교 본관 5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무도의 문화와 전통을 재조명하고 현안을 되짚어 보는 의미 깊은 자리다.
세미나는 총 네 개의 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 순서에서는 이경명 태권도문화연구소장이 ‘무도의 대중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날 이 소장은 무술가운데 특히 태권도, 이를 가르치는 태권도장 문화의 ‘학교체육’ ‘전통 수련’ ‘어린이 운동’ 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지적하면서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재학 박사(연세대)가 ‘전통무예진흥법에 의한 무예종목 및 단체 지정의 방향’을 발표한다. 무도학회측은 “국내 무예단체들을 보호하고 진흥하기 위한 법안들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경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 계명대학교 송형석 교수가 태권도 기술에 대한 심리, 정신적인 사상적 틀에 대한 이론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태권도 정신의 의미’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우석대학교 신상민 교수가 일반무도와 경호무도의 비교분석에 대해 강연한다.
대한무도학회의 임태희 연구이사(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는 “이런 학회 차원에서의 무도 발전을 위한 모임은 한국의 무술을 세계 시장에 진출하게 하는 초석이 되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도의 대중화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되짚어보는 세미나이며, 매년 진행된다. 한번은 국내 학술대회 두 번째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되며, 국제학술세미나에서는 미국, 일본 등 각 지에서 무도와 관련한 유명한 학자들이 초빙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장이 펼쳐진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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