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정당당한 승리를 원한다" 용인대 학생이 띄우는 글
그 시합(여자부 미들급 결승전 용인대 윤현정 VS 경희대 오정희)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고함을 지르며 응원을 한 것은 같은 용인대 선수로서 한 것입니다. 경희대의 선수가 시합할 때 경희대생들이 응원한 것처럼 말이죠.
그 시합...
용인대인으로서 분명히 말합니다. 잘못된 득점인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늦은 감이 있었지만 응원을 중단했습니다. 저희 선수의 스치는 발에 득점이 올라간 것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요
연속 3득점 허, 저희들로서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시합이 끝나고 저희들끼리도 공감을 한 부분이었습니다. 경희대 학생회측의 강력한 집단행동이 있었다면 저희들이 동참하려고 결의까지 했습니다.
어제(17일) 경기에서 용인대 응원단은 용인대 선수가 불공정하게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을 때 야유를 보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우리가 무서웠었는지... 집행부는 저희의 화를 없애려고 선물을 줄려고 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런 것을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정말로 경희대의 오정희 선수한테는 용인대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를 하고 싶네요. 어제(17일) 경희대 학생회장과 저희 학생회장이 집행부임원을 만나 대회 첫날 있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던 첫 날, 저녁 6시쯤 황춘성 대태협 부회장께서 사과를 했고 심판을 징계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저희들 앞에서 기자들이 다 듣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서 저희는 오늘 경희대 학생회장과 저희 학생회장이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공개사과를 요구했고 심판징계에 대해 여쭤 보았고 돌아온 대답은 좋은 게 좋은 것 아니냐는 식의 대답으로 없었던 걸로 하자는 식이었습니다.
농성을 그친 지 24시간도 되지 않아 말을 번복한 것입니다. 한 입으로 두말을 한 것이지요. 반 타협 반 위협으로서 두 학교의 학생회장에게 말이죠.
결국 저희의 몸부림은 하나의 쇼에 그치게 된 것이지요 거기에 저희 용인대생들은 분개를 했습니다. 경희대생들의 동참을 원했었죠.
하지만 경희대에서 돌아온 말은 "뒤집힌 시합이 저희는 없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제 경희대 측도 좀 알겠죠. 심판들의 불공정한 판정에 대해서.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 것입니다. 그 마음 분명히 압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잘못된 득점인정입니다. 비록 우리 선수가 불공정 심판으로 인해 이겼지만 저희는 잘못된 판정으로 얼룩진 승리를 원하지 않습니다.
정정당당한 승리를 원합니다.
정말로 경희대학생들의 움직임이 있었더라면 같은 태권도를 배우는 젊은이로서 뭉치자라고 결의를 했었던 것입니다. 저희는 정말로 경희대 여러분들을 돕겠습니다. 우리의 태권도를 위해서 말이죠.
남은 이틀 두고 보시면 알 것입니다...
님. 그리고 태권도 님들.
저희는 단지 용인대 이현수의 시합의 억울해서 만은 아닙니다. 태권도를 위해서 정말로 태권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신문지상과 루머를 통해 제기되오던 사전 판정오더에 대한 것과 상임심판원들이 대부분 협회 특정 임원의 임맥이라는 것. 즉, 심판원 구성의 몰원칙과 비상식성 등에 대한 것 때문에 궐기를 한 것이지요.
저희는 이러한 모든 의혹들이 태권도 백년대계와 올림픽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서 꼭 밝혀져야 할 일들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태권도를 사랑합니다. 정말로요.
저희뿐만 아니라 모든 태권도 학과 학생들 선수들 그 외의 다수 태권도인들. 이 모두가 이러한 태권도의 모습을 보려고 태권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로 태권도를 사랑하기에 이 길을 걸었고 대학을 가고 선수를 한 것입니다. 태권도를 하는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하는 여러분 모두를 저희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제 있었던 그 시합에 대해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도덕하게 이긴 우리선수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뼛속 깊이 부끄럽고 심판원들의 행동에 분개를 금치 못하고 있으니까 말입니다.
정말로 저희는 태권도라는 그 이름을 들었을 때의 처음의 순수한 설레임이 몇몇 사람들에 의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태권도를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태권도계의 선배님들이 도와주십시요
태권도를 생명처럼 사랑하고 태권도 속에서 청춘을 불사를 우리 태권도 학우들의 충정을 알아주시면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태권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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