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명 참가한 무카스배 합기도대회 성황리 폐막


6일 대전대서 열린 2010 무카스배 춘계 전국합기도대회 현장
소속 협회에 상관 없이 출전 가능한 합기도 ‘통합의 장’ 2010 무카스배 춘계전국합기도대회가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대한합기도경기연맹과 (주)무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 연무부문과 대련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전국의 합기도 선수 600여명이 참석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열기의 현장이었다.
오전 일찍 진행된 연무부분에서는 선문대가 일취월장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도유연과 정민혁의 빠른 스피드와 패기 넘치는 시연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어 대련부분 플라이급 경기에서는 처녀 출전한 대전대학교의 송창욱 선수가 선문대학교 조성훈 선수를 맞아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한국대학합기도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대학에 입학할 시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고등부 경기에서는 플라이급 김덕주(인천정보산업고)가 김관형(구미정보고등학교)을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
공형옥 대회장은 “50여개에 육박하는 단체의 소속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으며, 이같은 대회가 많은 일선도장들의 관심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다수의 선수를 출전시킨 강두식 관장은 “매번 논란이 되었던 심판 판정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금 실시되는 교육수준에서 최소한 몇 배에 이르는 강도 높은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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