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국 8,000여 해동인들 모여 세계대회서 검광 겨룬다

첫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장관상 수여 / 세계해동검도연맹, 7월 25일 용평에서 개최

2008 해동검도 세계대회 개막식 시범 현장
'D-52' 세계 31개국 8,000여 명의 해동검도인들이 참가해 검광을 겨루는 세계대회가 뜬다.
세계해동검도연맹(총재 김정호,WHGF)이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 용평리조트에서 ‘2010년 제5회 해동검도 세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공식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치르는 첫 세계대회이며, ‘장관상’이 직접 주어져 대회의 격을 높였다.
WHGF의 김정호 총재는 “일선 도장 및 지도자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최고의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전통무예진흥법 시행과 무술올림픽 개최 등을 앞두고 해동검도의조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각 계에 알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계대회는 첫날 예선, 본선을 실시하고, 둘째날 개회식 및 해동검도 시범단의 특별시범이 열린다. 셋째날에는 마스터즈 토너먼트 결승전으로 폐회를 알린다. 대회 종목은 개인전 개인검법, 대나무 베기(남,여), 검무, 종이 베기 총 4개 부문을 유단자, 유급자로 나누어 진행한다. 단체전은 단체 검법, 단체 검무를 겨루며 1대 1 격검도 같이 진행된다. 마스터스토너먼트 부문은 관장부 사범부로 나누어 열리며, 관장은 WHGF 소속 4단 이상, 사범은 3단 이상의 참가 자격을 두었다.
경기방식은 유단자 예선은 예도검법 2번, 4번 연결 시연을 하고, 유급자는 쌍수검법 2번, 3번 연결 시연, 남자부 예선은 전방 대나무 우 내려 베고 좌 올려 베고 우측으로 360도 돌아 좌 올려 베기를 겨루며, 검무는 쌍수, 심상, 예도 본국검법을 포함한 창작 검법을 겨룬다. 종이 베기는 좌, 우 연결 횡단 베기를 실시한다. 1대1 격검은 쌍수, 심상, 예도 본국 검법을 포함한 창작 동작을 겨룬다. 격투검을 사용하며, 실전성에 중점을 둔 평가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해동검도 세계대회의 백미는 현 관장과 사범들이 참여하는 대나무 베기이다. 관장부는 본선에서 대나무 3방 자유베기(총 8회)를 겨루며, 사범부는 대나무 전후방 자유 베기(총 5회)를 실시한다.
해외선수단은 7월 23일(금) 입국하며, 28일 해외선수단 특별교육 및 세미나를 끝으로 29일부터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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